연간 항공편 결항률이 높은 최악의 항공사 Top 10

연간 항공편 결항률이 가장 높은 최악의 항공사 Top 10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악의 결항률을 기록한 항공사들

1.Dana Air (나이지리아): 놀랍게도 33.9%라는 가장 높은 결항률을 기록했습니다13. 2024년 4월 활주로 사고 이후 나이지리아 민간항공당국에 의해 운항이 중단되었고, 2025년 1월 현재까지 안전 및 재정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2.Lion Air (인도네시아): 16.7%의 결항률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Wings Air (인도네시아): Lion Air에 이어 16.3%의 결항률을 보였습니다.

 

4.Air Austral (프랑스 레위니옹): 14.9%의 결항률을 기록했습니다.

 

5.Chongqing Airlines (중국): 14.8%의 결항률을 보였습니다.

 

6.Super Air Jet (인도네시아): 14.7%의 결항률로 6위에 올랐습니다.

 

7.Air Seychelles (세이셸): 10.1%의 결항률을 기록했습니다.

 

8.Batik Air (인도네시아): 9.4%의 결항률을 보였습니다.

 

9.China Express Airlines (중국): 7.7%의 결항률로 9위에 올랐습니다.

 

10.Winair (네덜란드): 6.3%의 결항률을 기록했습니다.

 

결항의 주요 원인과 영향

항공편 결항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날씨, 기술적 문제, 승무원 부족, 공항 혼잡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Dana Air의 경우처럼 안전 문제로 인한 당국의 운항 중단 조치가 극단적인 결항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항은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항공사의 평판과 재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EU와 영국의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14일 이내에 통보된 결항에 대해 승객 1인당 최대 65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지역별 특성

결항률이 높은 항공사들을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항공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기상 조건, 인프라 문제, 그리고 운영상의 복잡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Air Seychelles, Winair, Air Austral과 같이 원격지나 섬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의 경우, 날씨와 인프라

문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결항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

항공편 결항은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항공사의 신뢰도에 타격을 줍니다. 따라서 항공사들은 결항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불가피한 결항 상황에서도 승객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객들 역시 여행 계획 시 항공사의 결항률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공사들의 결항률을 시각적으로 표현